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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가 총 36표를 얻어 불명예 1위에 올랐다. '최고의 드라마'에서도 3표를 얻었지만, 아쉬운 반응이 압도적이었다. 출연 배우들의 논란이 많았던 드라마들도 대거 '최악의 드라마'에 선정됐다.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25표를 얻어 2위에, TV CHOSUN '조선생존기'는 14표를 얻어 3위에 올랐다. 지난 1월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박신양의 복귀와 고현정의 합류로 화제를 모았으나 방영 내내 잡음에 시달렸다. 메인 PD 교체설, 박신양과 PD의 불화설이 터져나왔고 KBS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소문을 일축했으나 악재는 계속 됐다. 주연 배우 박신양이 허리 디스크 수술로 2주간 결방하며 이야기



않고 스케치북과 어설픈 수화로 소통해 애를 태운다. 하늘이 왜 조기 귀국을 했고, 말을 못하는 지 드라마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포인트다. 김광규는 성동일의 고향 후배이자 이웃사촌으로, 동생과 조카의 뒷바라지를 하는 정 많은 솔로로 등장한다. 오현경은 극중 진희경의 고교 동창으로 둘도 없는 친구 사이다. 치킨집을 운영하며 연하 김광규와 티격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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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였다. 또 문수인은 이상윤의 패스를 받아 피벗플레이를 보였다. 이후 이태선이 득점하는 등 수세에 몰렸던 1쿼터를 회복했다. 서지석은 1쿼터에서 다리 통증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2쿼터에 투입돼 힘을 발휘했다. 2쿼터에서도 문수인의 플레이가 빛을 발했다. 차은우는 문수인에 대해 "정말 잘하고 플레이도 멋있고 확실히 경험이 있구나를 느꼈다"고 말했다. 전반전 후 휴식 시간, 서장훈은 핸섬타이거즈 멤버들을 찾아가 "공을 잡고 멈칫할 때 상대는 급습한다. 나한테 잘 보이는 사람에게 빨리 패스하라. 그거만 기억해도 훨씬





1.7%로 출발한 'SKY 캐슬'은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마지막회 최고 23.8%의 수치를 이끌어냈다. tvN '도깨비'의 시청률을 뛰어넘어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이라는 성적을 썼다. 또한 염정아와 김서형은 물론 김혜윤 김보라 등 아역 연기자까지, 드라마 속 배우들이 모두 강렬한 존재감으로 사랑받았다. JTBC '눈이 부시게'는 38표를 얻어 2위에, '멜로가 체질'은 26표를 얻었다. 두 드라마 모두 객관적인 시청률 성적보다 마니아 시청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던 수작이었다. '눈이 부시게'는





52시간 근무제 안착에 따라 퇴근 시간이 빨라지고, 평일 저녁 TV를 켜는 시간과 가장 많은 사람이 TV를 보는 시간이 앞당겨진 점을 고려한 전략이라고 SBS는 설명했다. 이번 개편으로 '생활의 달인'은 월·화요일 이틀로 확대 편성되고, '본격 연예 한밤'은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자리를 옮긴다. 내년 새 예능도 선보인다. 다음 달 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할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는 농구 예능으로 서장훈과 이상윤, 차은우, 서지석, 김승현, 강경준, 줄리엔 강, 쇼리, 유선호, 이태선, 문수인, 조이가 출연한다. SBS 예능국이 농구 소재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540억대 대작부터 톱스타들의 복귀작, 새로운 소재를 앞세운 참신한 작품도 많았다. ◆'SKY캐슬', 최고 드라마…'눈이부시게'-'멜로가 체질' 웃었다 '2019 최고의 드라마' 설문조사에서는JTBC 드라마 활약이 두드러지며 新 드라마 왕국의 맹위를 떨쳤다. 지상파 드라마는 침체기 가운데서도 '동백꽃 필무렵'과 '열혈사제'가 순위권에 진입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tvN은 '호텔 델루나'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등이 호응을 얻었지만 기대작들이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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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이 끊겼고, 조달환과 이미도가 갑작스럽게 하차하면서 배우 측이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조들호2'는 결국 부진했고 시즌1의 영광을 재현하지 못한 채 아쉽게 막내렸다. '조선생존기'는 당초 20회로 기획됐지만 주인공을 맡은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되는 초유의 상태에 직면했다. 방송과 제작이 전면 중단됐으며, 강지환의 대체 배우로 서지석이 합류한 뒤 우여곡절 끝에 방송이 재개됐지만 결국 16부로 조기종영 됐다. 강지환 악재 속 드라마는 0.9%로 초라한 종영을 맞았다. 배우들의 이름값이 아까운 드라마들도 많았으며, '연기돌'을 앞세운 드라마들도 대거 혹평을 받았다. 주지훈의 안방복귀작이었던 MBC '아이템'(14표), 이승기





한 예능국 관계자는 2일 일간스포츠에 "SBS 예능국에서 농구를 소재로 한 '핸섬 타이거즈'를 기획해 제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핸섬 타이거즈'는 서장훈을 감독으로 연예인 농구단을 꾸려 경기를 해나가는 컨셉트다. 이상윤·차은우·유선호를 비롯해 서지석·김승현·줄리엔강·쇼리·강경준 등 연예계서 농구 좀 한다는 사람들은 다 모였다. 이들은 프로그램과 상관없이 실제 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