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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2위를 지켰다. 주니어 최강자 이해인. 김해=연합뉴스 이해인 역시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 없는 연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해인은 나이 제한 규정으로 4대륙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 프리스케이팅에 나선 임은수. 김해=연합뉴스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던 임은수(16ㆍ신현고)는 201.77점을 기록해 3위로 밀려났다. 유영(15ㆍ과천중)은 191.74점으로 4위에 올라 4대륙대회 막차를 탔다. 이번 대회는 2020년 피겨 국가대표 1차 선발전도 겸하고 있다. 국가대표는 다음 달 벌어지는 종합선수권대회 점수와 합산해 선발한다. 김예림은 첫 연기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했다. 더블 악셀-트리플



앞두고 워낙 연습을 많이 해서 몸에 익었다" Q 본인이 여자 싱글 사상 11번째 트리플 악셀을 뛴 선수라는 점은 알고 있나? 알고 있다. 코치님이 알려주셔서 알게 됐다(웃음) Q 프리스케이팅에서는 트리플 악셀에서 넘어진 뒤 모든 요소를 클린했다. 정신력도 강해진 것 같은데? 쇼트프로그램부터 긴장을 많이 했다. 그런데 트리플 악셀을 뛰고나니 자신감이 생기더라. 원래는 메달권에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을 남부지방 덬들이 혹시라도 보러갈 생각이 들까 싶어서 스케쥴표를 들고 왔어. 무료관람이고 따로 티켓이나 초대장 같은거 없고 그냥 들어가서 보면 됨 국가대표 선발전이기 때문에 현재 우리나라 국가대표급 선수들은 모두 출전하는 대회이고 경기이니만큼 아이스쇼때 보던 것보다 훨씬 긴장감 넘치고 퀄리티 있는 프로그램들을 볼 수 있을거야 대회는 금요일 오후부터 시작해 (수요일부터는 오전오후 시간마다 공식연습 진행중이니 링크장 내려가면 공식연습도 구경 가능) 물론 모든 경기를 다 보면 너무 좋겠지만 링크는 춥고 그렇잖아?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트리플 악셀에 성공했다. 또한 피겨 역사상 11번째로 트리플 악셀을 뛴 여자 싱글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비자 문제 때문에 잠시 귀국한 유영은 2~3일 뒤 일본으로 건너가 지도자인 하마다 미에 코치와 다음 달 중국에서 열리는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다음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영과 나눈 일문일답 ▲ 유영 ⓒ 인천국제공항, 조영준 기자 Q 시니어 데뷔 첫 그랑프리에서 메달을 따냈다. 쟁쟁한 선수들이 스케이트 캐나다에 많이 출전했는데 예상했나? 메달은 솔직히 생각하지 못했다. 워낙 잘하는





이번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이해인은 "국제 대회에서 3위 안에 진입하려면 쿼드러플 점프나 트리플 악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부족한 점도 많고 현재 하고 있는 것을 잘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이 점은 선생님과 잘 얘기해서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3위에 오른 김예림은 "러시아 선수들을 비롯한 많은 선수가 고난도 점프를 시도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은 대회가 많아서 부상 위험도



"열심히해서 다음에는 더 나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악셀에 성공한 점에 대해 그는 "트리플 악셀에 성공한 뒤 힘들었던 훈련 과정을 보상받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보완할 점에 대해 유영은 '트리플 악셀 성공률'을 꼽았다. 그는 "트리플 악셀을 더블 악셀처럼 뛸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이어 "연습량의 50% 이상이 트리플 악셀이었다. 스핀과 스케이팅 스킬도 부족한데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은 "랭킹 대회 전에 귀국한다. 학교도 가야하고 병원에 가서 치료도 받을 예정"이라고



됐습니다. 다음 달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ISU 4대륙선수권대회와 3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막하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유영은 또 다른 가능성에 도전합니다. 스포티비뉴스=의정부, 조영준 기자 피겨국가대표는 12월에 열리는 회장배 랭킹대회 점수 1월에 열리는 종합선수권 점수를 총합해서 남자4명 여자 8명을 선발함 그 1차전이 오늘 김해에서 있었음 현재 우리나라 여싱풀이 개빡빡한 상황이라 누가 포디움에 들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 물론 우승후보는





올 시즌 2019~20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7위에 그치는 등 아쉬운 성적을 냈던 김예림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 하뉴 유즈루가 출연하는 4대륙선수권대회 갈라쇼 공연을 보기 위해 목동 아이스링크에 몰려든 일본 팬들 ⓒ 목동, 조영준 기자 [스포티비뉴스=목동, 조영준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가 '하뉴 열기'로 연일 뜨겁다. 일본 피겨스케이팅의 간판이자 국민적 스포츠 스타인 하뉴 유즈루(25, 일본)의 갈라쇼 공연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목동 아이스링크로 몰렸다. 하뉴는 9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싱글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유영은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트리플 악셀에 성공했다. 또한 피겨 역사상 11번째로 트리플 악셀을 뛴 여자 싱글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비자 문제 때문에 잠시 귀국한 유영은 2~3일 뒤 일본으로 건너가 지도자인 하마다 미에 코치와 다음 달 중국에서 열리는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다음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영과 나눈 일문일답 ▲ 유영 ⓒ 인천국제공항, 조영준 기자 Q 시니어 데뷔 첫 그랑프리에서 메달을 따냈다. 쟁쟁한





나눴습니다. 4회전 점프를 하나 정도 추가하는데 쿼드러플 러츠를 시도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쿼드러플 러츠는 모든 스케이터들에게 '꿈의 점프'로 불립니다. 남자 선수들조차 힘겨워하는 점프인데 현재 러시아의 어린 선수인 안나 쉐르바코바(15)와 트루소바가 이 기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도전해온 쿼드러플 살코도 유영이 도전할 점프 목록에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살코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지만 시즌이 끝난 뒤 연습 결과에 따라 유영이 시도할 4회전 점프가 결정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지난해 12월에 열린 ISU 시니어